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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모든 것을 바쳐 경제유구역의 난제를 풀었다"
2019년 05월 06일 (월) 16:01:13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임기 1년6개월여를 남겨 두고 돌연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지난 3일 쿠웨이트 출장을 마친 후 직원들에게 퇴임편지를 보내며 임기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김 청장은 3일 퇴임식을 취소하고, 퇴임편지를 통해 퇴임식을 대신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인천경제청 직원 및 영종·청라·송도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편지에서 "취임 일성으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 경제자유구역의 난제를 풀고 경제자유구역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 후 하루하루를 제 인생의 처음인 동시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편지를 통해 Δ제3연륙교 건설 전격 합의 Δ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포스코건설사 간 분쟁 해결 Δ인천시·SLC(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간 개발이익환수 논란 일단락 Δ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협약 Δ송도 워터프런트 착공 Δ송도 11공구 바이오 산업용지 30만평 확보 Δ청라 스타필드 투자 확대 Δ청라시티타워 본궤도 Δ영종국제도시의 항공우주산업과 복합레저도시 조성 역점 등을 재임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꼽았다.

김 청장은 인천시 2급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2017년 9월 공모를 통해 1급 상당 개방형직위인 인천경제청장으로 임용됐다.

그는 퇴직 후 전 직급(2급)으로 인천시에 복귀했지만, 현재 인천시에는 마땅한 자리가 없어 1년 정도 해외에 파견을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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