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금속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창고건물 1개 동과 인접한 공장건물 외벽 등이 타 공장 내에 있던 근로자 4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외부 천막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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