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유윤수)은 최근 어버이날 맞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동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케이크 10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제빵 나눔 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돼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면서 안전 및 근황을 확인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윤수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랑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베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제빵 나눔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