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제막식과 함께 위생용품 지원키로

인천 남동구는 구월로데오 3호광장 주변을 '음식문화거리'로 신규 지정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위치도

지정이 추진되는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에는 크고 작은 음식점 72개소가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상가번영회가 제출한 지정 신청서를 검토한 뒤 거리 활성화 실태조사를 거쳐 이달 중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할 계획이다.

구는 음식거리 지정되면 구월로데오 음식거리 제막식과 함께 이들 음식점에는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음식점,카페,뷰티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젊음·문화의 상징인 구월로데오 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월로데오거리가 음식문화거리로지정되면 운영동 추어마을,구월동 밴댕이 골목,소래포구 신횟집거리 등 지역내 음식문화거리는 4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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