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최근 남촌동  한 화재 피해가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피해 가구는 92세 고령의 한 국민기초수급자가 화재 피해를 입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구청장은 복구 현장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등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고령의 어르신이 입주해 불편함이 없는지를 챙겼다.

구에선 임시 거처지를 마련해 주고 복구작업에 들어간 지 한 달 만에 새로운 주거지로 바꾸는 마지막 단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석구석 생활에 스며드는 걱정 없는 포용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구들이 어려움을 희망과 용기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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