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13일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와 구로 부터 '해촉 통보'를 받은 한정희 상임이사를 직위를 해제하는 등 해임에 착수했다.

공단은 직위해제에 이어 이달 중 해임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한 이사는 취업 전 남동구의회 구의원으로 재직해 업무 유관으로 구 산하 공기업인 공단취업 규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한 이사는 시 공직자윤리위에 '해임처분'에 불복해 인사혁신처를 상대로 행정심판 청구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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