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제16회 남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지난 2001년 창단된 구여성합창단은 단원이 29명으로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초청연주회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5월(愛) 아름다운 봄날’이라는 주제로 1부에선 클래식과 우리가곡, 아카펠라의 하모니로 노래하고, 2부에서는 성악가 테너 이성일과 소프라노 이은희가 특별출연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남동구여성합창단이 20~30년차 가정을 지켜온 부부를 대표해 남동구 미래 모습을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초대권 없이 선착순으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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