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0일과 13일 논현1동과 만수5동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생활 법률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구민 로스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구민 로스쿨’ 은 구 소속의 변호사가 부동산 분야, 조세처분, 보험금 관련, 상속 등 실생활과 관련이 깊으면서 주민들에게는 어려운 생활법률에 대해 설명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 실제 판례를 소개하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많은 주민들이 상담에 참여했다.

 김녕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구민 로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며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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