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이  에스케이엠(위)과 나노조명(아래)를 잇따라 방문해 구와 일자리 창출 협약과 제품 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15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나노조명과 에스케이엠㈜ 등 2곳의 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과 협력을 강조하며 기업과 근로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협약’도 체결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남동구에 있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노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탁월한 산업용 LED 조명 제작사로 2002년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녹색조명부문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에스케이엠는 1990년 선경기계에서 출발한 알루미늄 압출기 설비 제조업체로 2015년 무역의 날 1천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