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인천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구 센터를 비롯 지역 9개센터가 공동으로 실시됐다.

협약으로  각 구별로 병무지청의 담당자가 지정돼 상담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발생 시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상담지원은 인천병무지청 관할 만 24세 이하의요원에게 상담이 이뤄진다.

김종철 인천병무지청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여성가족부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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