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10명 이상 팀 구성하고 교육장소 확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

▲만수동 인천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인‘남동 퀵(Quick)배달 강좌’신청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남동 퀵 배달 강좌는 10명 이상의 남동구민이 모여 학습자 팀을 구성하고 교육장소를 확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문교양, 직업능력, 시민참여, 문화예술 분야 내 평생교육 강좌를 지원한다.

구는 신청강좌 분야를 비롯해 참여대상 구성, 신청동기 적정성, 참여인원 수 등에 따라 고득점을 취득한 강좌 순으로 공정하게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사는 남동구 평생학습관 강사은행을 활용하되, 학습자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희망 강사를 배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0개 팀을 선정해 최대 20시간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강사료(재료비·교재비는 학습자 부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마을 곳곳 평생학습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을 추가 계획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좌 신청은 방문(남동구 평생학습관 3층 평생교육과) 및 전자우편(loveyjy15@korea.kr)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구 평생교육과 ☎032-453-6054,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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