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구노인인력개발센터 ‘60+행복일자리협동조합’(이하 행복조합)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고령자 친화기업’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조합은 이에 따라  공공기관 위생관리 사업 과 '숍인숍'(shop in shop) 커피점 운영을 통해 노인인력을 채용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고령자 친화기업은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해 민간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가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고령자친화기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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