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인천시장은 23일 "민생을 팽개치고 막말 장외투쟁에 몰두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토론회에 대해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면서" 한국당 시당은 선관위가 이미 경고처분한 조치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괜한 딴지를 걸고있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7일, 국회 GTX-B 노선 토론회는  B노선이 경유하는 연수구청, 남동구청을 포함하여 12개 기초자치단체가 후원하고 관련 국회의원 10명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시당은 이어 "연수구를 지역구로 두고있는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도 참석했던 토론회에 주민 참석 과정을 시비하는 것은 정치공세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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