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4일 2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정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대표를 초청해 '행복한 소통, 비폭력대화의 이해와 습득'을 주제로 올 상반기 ‘남동소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남동아카데미에선 의사소통과 갈등해결 방법에 대한 모델을 제시 주목을 끌었다.

남동소통아카데미는 소통부재로 인한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이 협력과 상생의 소통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구민을 위한 소통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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