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김성자)은 최근 동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을 방문해 도·농교류 활동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동은 주민자치위(위원장·송수철) 위원들과 자생단체장 등  모두 25명이 북방면에서 열린 ‘제5회 면민의 날 겸 제23회 어르신·제27회 북방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논현2동과 북방면은 지난 2012년 도·농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상호간 문화행사 참석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협조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송수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자 동장도 “앞으로도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확대와 상생발전 방만을 모색하겠다. 또한 남동구 대표 축제인‘소래포구축제’에 많이 참석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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