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31일 중소벤처기업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유관 기관과 '기업옴부즈만'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기업의 고충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와 함께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중소벤터 공단을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상호 협력하는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기업 규제개선 간담회와 함께 열려 기업 규제·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부서,기관 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수요자 중심 맞춤형 규제개선을 위해 각 기관별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기업옴부즈만의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구와 함께 상생하고 세계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업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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