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만수동 895 번지 일원 연립주택 3동을 허물고 건설한 진주4호 공영주차장이 완공 돼 다음달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보상비 35억원을 포함 모두 41억이 투입된 진주1호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천528m²에 주차 면수가 43면이다.구는 다음달 3일 준공식과 함께 시범 운영 한 뒤 7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진주4호 공영주차장이 추가로 건설됨에 따라 만수5동 만수119안전센터 인근 도심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 공영주차장 설치지역은 주택·상가 밀집지역으로 이중 주차 등 주차공간부족에 따른 민원이 급증한 곳으로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