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인력 48명 '60+행복일자리협동조합' 설립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소래로 633 인천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가 (주)보네베이커리에 이어 제2의 고령자 친화기업인 '60+행복일자리협동조합'을 설립해 공공기관 위생관리와 커피점 운영에 본격 나선다.

구는 산하 노인인력개발센터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국고보조금 1억원을 확보 함에 따라 다음달 별도 제2 고령자 친화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60+행복일자리협동조합'에는 현장 인력 46명과 내근 직원 2명 등 50명 이내로 운영해 공원 화장실 등 공공기관 위생관리사업과 커피점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1고령친화기업인 보네 베이커리는 지난 2016년 4월, 창업해 제빵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이 기업은 25명의 근로자 중 19명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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