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김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우석경)는 구월서초등학교(교장·김경애)와 연계해‘아이사랑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글교실은 아동들의 교육편차를 줄여보고자 마련됐다.

구월서초 측은 2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해 맞춤형 학습지도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학습동기를 부여 할 방침이다.

 이와관련,구월서초 관계자는 “교육복지 우선사업을 통해 학년별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지원예산의 한계로 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며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석경 위원장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서툴지만 씩씩하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한글교실을 마칠 때쯤엔 더욱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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