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역 건축경기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기여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지역 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남동구 대형 건축공사 현장소장 및 감리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임원진까지 총 57명이 참석했다.
구는 최근 인천지역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대형건축공사 발주 사업에 지역 업체의 수주율을 향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개최됐다.
아울러, 공사현장 가설울타리에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게시판 설치 및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슬로건을 부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오늘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