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은행나무홀에서 있은 건축공사현장 간담회 모습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역 건축경기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기여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와 지역 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남동구 대형 건축공사 현장소장 및 감리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임원진까지 총 57명이 참석했다.

구는 최근 인천지역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대형건축공사 발주 사업에 지역 업체의 수주율을 향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개최됐다.

▲인사말하는 이강호 구청장(왼쪽)과 정하음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아울러, 공사현장 가설울타리에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게시판 설치 및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슬로건을 부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오늘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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