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원은 신홍순 원장의 임기가 종료 됨에 따라 제 6대 후임 원장 선출을 위한 원장 후보 등록을 12~17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문화원은 후보 등록에 이어 복수 또는 단수 후보가 접수 될 경우  대의원 31명과 이사 30명 등 61명이 참여하는  26일 총회에서 신임 원장을 선출한다.

 원장 후보는 이사 8인 이상의 추천서나 구청장의 추천서와 함께 당선 뒤 1천만원을 입금해야 한다.문화원 내외에선  신홍순 원장의 재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6월 취임한 신 원장은 김용희 원장의 사퇴에 따라 보궐 선거로 당선됐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