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조성한 서창2동 갯골수로변 공원에 장미 꽃이 만개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곳은 구가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최근 완공한 지역.

사계 장미 5천340본을 비롯해 배롱나무 518본, 이팝나무 56본, 수수꽃다리 830본, 가우라 2만1천50본 등이 자라고 있다. 또 바람개비 조형물이 설치돼 공원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연중 지속적인 꽃을 볼 수 있는 사계장미와 배롱나무, 그리고 가우라 꽃을 볼 수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성구 공원녹지과장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면서 “구민과 소통, 공감으로 주민 편익시설 및 공원 경관 개선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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