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1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사무관(5급) 3명(행정 2명·토목 1명)과 주사(6급) 2명(행정1명·운전 1명) 등  모두 5명을 승진 의결하기로 했다.

이번 승진 의결은 장성국 안전총괄과장,최재효 농축수산과장,김춘숙 사회보장과장, 이경찬 도시관리과장의 이달 말 퇴직 전 공로 연수에 따른 것이다.

구는 이날 인사위 개최해 승진 의결자를 결정한 뒤 이어 다음달 1일자로 소폭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이번 인사에선 병가 중이던 박선규 사무관(교통행정과)이 복직,보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번 인사에 이어 8월 이후 공무원 정원 증원과 조직 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선 7기 구청장 취임과 함께 별정 6급으로 임용돼 구청장 민원과 일정을 담당했던 김형석 주사(총무과)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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