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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14일째…남동구까지 ‘공포 확산’
2019년 06월 12일 (수) 15:37:43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14일째 접어들고 있는 12일 지역 한 맘 카페에 피해 외 지역에서 의혹 및 불안감을 호소하는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인천 맘 카페 캡처 이미지)2019.6.12/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14일째 접어들고 있으나 진정되기 보다는 피해 외 지역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2일 인천 지역 한 맘 카페에는 전날 한 남동구 주민이 '적수 피해'를 의심하는 내용으로 올린 글과 사진이 게재돼 있다.

이 주민은 "기사를 보고 황사 마스크로 테스트를 해보니...(노랗게 마스크가 변했다)이게 뭐죠?"라며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게시글에는 "(남동구인데) 혹시나 싶어 필터를 달았더니 누렇게 물들었다", "며칠 전부터 필터가 변하고 있어 불안하다" 등 잇따라 의구심을 제기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처럼 해당 지역 맘 카페 외에도 관할 지자체 민원 게시판을 비롯해 각 지역 커뮤니티 등에는 인천 '적수 사태'로 인해 피해 외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14일째 접어들고 있는 12일 지역 한 맘 카페에 피해 외 지역에서 의혹 및 불안감을 나타내는 글이 게재되자, 같은 의혹을 품은 회원들이 댓글을 달며 피해 및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인천 맘 카페 캡처 이미지)2019.6.12/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피해 지역인 서구와 영종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에 대한 호소도 계속되고 있다.

한 주민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10일)테스트 결과 여전히 적수가 나온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 씻는 건 물론이고 밥도 생수로 짓는다"며 "자녀들 학교, 유치원 보낼 때 생수를 한 통씩 싸서 보내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 생활을 해야 할 지 너무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인천 적수사태 해결 촉구 관련 청원 글에는 12일 오전 기준으로 2만5000여명이 넘는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민원 게시판을 비롯해 지역 커뮤니티 등에도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게재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일부터 사태 해결을 위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국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학계 등 전문가로 4개팀 18명으로 구성된 정부원인조사단을 꾸려 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14일째인 1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사태 해결 촉구 관련 청원 글에 2만5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을 하고 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2019.6.12/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 '적수 사태'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시 서구 검암, 백석, 당하동 지역에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비롯됐다.

이어 같은날 주민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중구 영종 지역에서도 '적수가 나온다'는 글과 민원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조사 결과 이 사태는 풍납취수장 일시 중단으로 팔당취수장의 물을 평소보다 많이 끌어오는 ‘수계전환’에 따른 수압 급상승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영종 지역의 적수 원인은 '수계전환'으로 인한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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