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동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지역안전망 인적자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동 인적안전망으로 활동 중인 구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의 복지문제 해결 능력 강화’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를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 최진석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선 1부 강의에서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필요성과 역할, 지역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활성화 방안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한국형 표준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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