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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종 '붉은 수돗물'도 수계전환 때문"…10일만에 입장 번복
2019년 06월 13일 (목) 22:52:28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영종도 적수 사례.(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가 중구 영종도 ‘붉은 수돗물’(적수)사태에 대해서 서구 적수사태와의 연관성을 시인했다. 그동안 ‘관계없다’며 선을 그어 왔지만 전문가들의 분석에서 일부 연관성이 드러난 것이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13일 오후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수자원공사의 수질·관로 전문가들은 영종 적수사태 역시 ‘수계전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며 “영종주민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번 적수사태는 지난달 30일 풍납취수장이 정기점검을 위해 가동을 중단한데서 비롯됐다.

풍납취수장 가동 중단으로 서구·영종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공촌정수장 대신 수산정수장의 물을 먼저 서구지역에 공급하는 ‘수계전환’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수압이 일시적으로 급상승, 수도관에 붙어있던 녹 등 이물질이 떨어져 가정으로 유입됐다. 이 오염된 수돗물이 역방향으로 흘러 2~3일 후 영종지역에도 유입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실제로 서구지역에는 지난달 31일부터, 영종지역은 6월3일부터 적수신고가 잇따랐다. 지난 12일 기준 서구에선 1만3000여건, 영종에선 700여건의 적수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그동안의 입장과는 달리 전문가들의 분석을 수긍한다는 입장이다. 영종 적수신고가 접수된지 10일만에 입장을 번복한 셈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종 적수발생이 서구 적수사태와는 시차가 있고, 수돗물의 색깔도 달라 수계전환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해 왔다.

박 부시장은 “그동안 영종 적수 원인을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영종지역 피해주민에 대해서도 서구와 동일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인천 적수사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 부시장은 “전문가들은 수도관에 남아 있는 이물질들을 빼 내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고 봤다”며 “현재로선 얼마나 더 적수사태가 이어질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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