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천856가구… 일반분양 835가구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모델하우스 모습.이 곳은 인천 1·2호선 도보이용이 가능하고  GTX, KTX 광명역 연장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4구역에 짓는 아파트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견본 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천856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체 가구 중 약 45%에 해당하는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가장 큰 강점은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구월동 일대에는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각종 상업시설들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인천종합터미널 등을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시청, 인천경찰청, 남동경찰서 등 각종 행정시설도 밀집돼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구월동 일대를 가로지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와 인접하고 있는 석바위공원 등 도심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구월서초, 동인천중, 상인천여자중, 제물포여자중, 인천고 등 도보권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업계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는 주안동 일대의 대규모 재정비사업의 초기 분양단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GTX-B 노선에 대한 개발과 KTX 광명역 연장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 때문이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분양 관계자는 “주안동 일대의 재정비 사업을 이끄는 초창기 분양 단지인데다 인천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각종 특화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뜨거운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구월남로18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이뤄지며 다음달 8~10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문의:☎ 1811-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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