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개선사업 전(왼쪽)과 후

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김기봉)는  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이문교)후원으로 13~18일 5일간 기초수급자인 박모(47)씨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은 주택이 노후되고 위생상태가 심각한 다자녀를 둔 저소득 세대에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청소 및 소독, 정리수납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벌였다.

동 새마을협의회(회장·차종찬)와 정리수납전문가 등 20여명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씨는“노후된 집을 새집처럼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문교 이사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도와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동장은 “주거환경 취약세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생단체 및 유관단체의 재능기부 또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시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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