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김기봉)은 19일 통장협의회(동 C&G 클린봉사단) 회원들이 주축이 돼 청소 취약지와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숨 쉬는 지구만들기 사업으로 틈새정원을 조성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동아아파트 주변 등산로 입구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과 만부경로당 주변에 잡초를 제거하고 영산홍과 왕벗나무 500여 주를 식재해 아름답고 쾌적한 틈새정원을 조성했다.

신용승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주도해 자율적으로 도시녹화 사업을 실시하니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푸른도시 및 숨 쉬는 지구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