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화면 다양한 기기 접근·인터넷 모바일 생방송 녹화 가능

▲개편된 인천 남동구의회 홈페이지 캡처

인천 남동구의회는 홈페이지를 트렌디한 감성적 화면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접근성을 강화한 홈페이지로 새롭게 개편해 다음달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 구의회 와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인터넷 방송 페이지에서는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의정활동을 인터넷 생방송과 녹화방송은 물론, 모바일 생방송까지 가능하다.

또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들을 위해서 영상장면과 회의록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상회의록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에선 의정활동을 인터넷은 물론 모바일로 생방송 또는 녹화방송이 가능하다.

영상회의록 시스템은 장애인 웹 접근성 관련 법 시행에 따라 동영상 컨텐츠에 동기화 된 자막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상기반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구의회는 홈페이지 개편과 방송송출시스템 구축에 4억3천828만원을 투입했다.

이와 관련,최재현 의장은 “옷도 시대별로 유행이 있어 디자인도 매년 바뀌듯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면서 “특히 의정활동 실시간 생방송은 구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제대로 하는 의원들이 누구인지 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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