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남동TV' 캡처

인천 남동구는 다음달 1일부터  인터넷 방송국 '남동TV'를 개국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동TV’는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행사,다양한 생활정보 등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생동감 있는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전달하게 된다. 

또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책 읽을 시간이 없는 바쁜 주민들을 위해 매월 책 1권을 더빙해 소개하는 ‘남동책방’ 코너와  다양한 문화공연 영상을 소개하는 ‘남동, 문화애(愛)빠지다’등 특성화된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방송 채널은 네이버TV나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채널 사이트에서 ‘남동TV’를 검색해 구독하면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구는 이를 위해 동영상 제작업체인 (주)베스트 컴퍼니에게 운영을 위탁하기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개국 인사말을 통해 “생활에 밀접하고 유익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앞으로 남동TV가 구민의 중심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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