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강화군, 중구(영종)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긴급 융자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취급은행은 농협은행이며 연리 2.9% 수준으로 총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지원을 원하는 피해지역 소상공인은 시 산하 인천신용보증재단(☎ 1577-3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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