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일  구월동 ‘꿈꾸는 청년창업마을’에서 구가 자체 개설한‘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과정’이수자 20명에 대해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번 교육과정은 특별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4차 산업 대비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론 및 실전교육으로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4월 개소 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꾸는 청년창업마을’의 새로운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구는 시대적 수요에 맞는 새로운 교육 교구인 대장장이 보드를 활용한 코딩 메이커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역 내 초·중 학생들과 일일캠프를 실시해 직접 강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교육 위탁업체 강사로 취업연계, 방과 후 프로그램 취업알선으로 수강생들에 대한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강필모 일자리 정책과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의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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