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동장·신홍수)은 구에선 처음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은 주민자치교육 6시간을 이수한 44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실시했다.

공개 추첨에는 개인신청자 15명, 단체추천자 10명 총 25명과 예비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관계자와 참관인 등 50여명이 추첨과정을 지켜봤다.

구는 올 4월 ‘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동으로 간석2동을 선정했다.

동주민자치회는 향후 마을을 위한 계획수립과 사업발굴, 주민총회 등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