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유윤수)은 동새마을협의회(회장·박종태) 주관으로 최근 ‘찾아가는 청소년 공부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 새마을협의회와 자원봉사자들은 컴퓨터 설치,가구 배치는 물론 집안청소 등의 주거환경까지 개선시켜 주며 이웃의 어려움을 도왔다.

박종태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 스스로 희망을 가지고 노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다”며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유윤수 동장은“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정말 열악해 생활하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청소년 공부방 사업을 통해 민간자원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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