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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위한 첫걸음
2019년 07월 11일 (목) 16:52:30 이해영 news@namdongnews.co.kr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위한 첫걸음
 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순경 이해영

   
▲이해영 순경

지금껏 경찰은 사건 신고나 범죄 발생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순찰 장소와 시간을 정하여 왔다. 그렇다 보니 시민들의 의견이 아닌 범죄 통계 결과가 우선이 되었고 결국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체감안전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즉, 소통이 부족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이후부터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순찰 패러다임인 ‘탄력순찰’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탄력순찰이란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경찰이 그 시간·장소에 순찰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이 우선시 되는 제도이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가 필요하며 탄력순찰을 신청하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으로 포털사이트에서 ‘순찰신문고’를 검색하여 신문고 검색창에 주소를 입력, 나오는 지도를 눌러 시간과 장소 등을 작성하면 된다.

두 번째는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에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기재하면 된다. 구월2동 ·4동은 정각초등학교 옆에 있는 정각지구대를 이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앱 ‘스마트 국민제보’를 이용하여 여성 불안 신고의 ‘순찰요망’ 항목을 체크해 원하는 장소와 이유를 작성하면 탄력순찰을 요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하절기(7~8월)에 대응하여 여성·아동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등 민생치안 강화를 위해 하절기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아동 대상 범죄취약요인에 대하여 집중신고기간을 운영(`19. 7. 1.~8. 31.)하고 여성취약 지역에 대한 지속 점검 및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성1인 가구 밀집지역이나 재개발지구 등을 대상으로 성범죄 다발 지역과 시간대를 분석하여 지정한 ‘안심구역’을 정비하고 거점근무와 유동 순찰뿐만 아니라 검문검색도 강화한다.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불안지역을 경찰과 공유·소통하는 공동체 치안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우리 동네, 안전한 남동구가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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