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오는 16일 개장되는 어울근린공원(서창동 681),구월근린공원(구월동 1246), 성리어린이공원(구월동 1495),해오름근린공원(논현동 775) 등 총 4곳이다.

 이번 점검에선  조합놀이대와 대형버켓 파손여부, 바닥파손 여부, 유리조각과 돌부리 존재여부 등에 중점을 뒀다. 점검에는 구청 안전총괄·공원녹지과 직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가 함께 했다.

구는 이와 함께 물놀이장 개장시 수상안전요원을 1~2명씩 배치하고 청결유지를 위한 전담인력도 1명씩  두기로 했다.

송진호 안전총괄과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해 이용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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