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도서관 실무자들 간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인 ‘2019 행복한 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한 도서관학교’ 는 남동구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도서관 자원봉사자, 학교도서관 사서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무 관련 강좌 6차시와 우수 도서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견학 1차시로 운영됐다.

구립도서관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인 행복한 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도서관 운영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했다.

또 작은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포함해 지역 도서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한 도서관학교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직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면서 “다음 해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 도서관을 우수 도서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직무교육을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행복한 도서관학교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문의는 소래도서관 전화(032-453-594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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