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로 구성된 ‘2019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과 8월 두 달간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간석3동어린이도서관, 만수2동어린이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및 재능기부 학생들과 함께하는 총 22개 프로그램과 원화전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론 ▲창의톡톡! 미술놀이 ▲내가 바로 방송인!(방송 스피치에 대하여) ▲건강한 우리 동네 만들기 ▲오조봇 코딩 ▲내 상상 속 자동차 만들기 ▲인싸? 난 북싸! 책(BOOK)과 함께하는 사이언스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남동구립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알찬 교육의 장이 돼, 구민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습득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amdong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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