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는 인천 남동농협

인천농협지역본부는 남동농협이 도시형농협 역할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이 평가는 대도시에 있는 농협들이 농업·농촌 지원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를 판단한다.

현재 특별시와 광역시, 인구 30만명 이상 시에 있는 149개 농·축협이 평가대상이다.

남동농협은 전국 6개 산지농협과 결연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농협 주부대학 봉사단 등을 조직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전체 임직원이 합심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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