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갤러리 '나무'와 '다솜'은 2~13일 이상하 작가와 김상숙작가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선 기존 평면 작품 위주의 전시회보다는 입체와 평면 작품의 혼합한 이상하 작가의 ‘당신의 일상 안녕하세요~오!’ 열린다. 전시회에선 메타포(metaphor, 은유)를 기반으로 이상하 작가가 지나온 예술의 세계를 짚어보고, 작품 제작 작업이 고단하지만 작품을 재미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 '다솜'에선 김상숙 작가의 ‘꿈꾸는 나날들’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관객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꿈에 대한 각기 다른 경험과 기억을 새롭게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심, 화려한 외출, 희망, 기다림 등 일상적이면서 예술적인 화려한 색감이 가미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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