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지난 달 24일 100을 맞아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개소 100일을 맞은 구월동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초기 목표를 달성하고 순항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16일 구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범한 청년창업센터는 전국 최초로 공간·운영비 무상지원은 물론,선배기업이 후배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운영되고 있다. 

 구와 센터 측은  개소 100일만에 12개 입주 기업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20명, 매출 5억5천만원을 창출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윤호 센터장은 “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도전들을 할 수 있었다” 면서 “전국 최초 공간 및 운영비 무상지원으로 기업들의 고정지출비용이 줄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 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와 성과들로 인해 현재는 여러 대학의 대학생들이 우수 창업 사례로 견학을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