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5일 인사를 앞두고 내부 통신망에 올린 인사 예고

인천 남동구는 19일자로 올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번 인사에선 사무관 승진자의 교육 수료와 함께 공무원 정원 조정에 따른 승진, 2년6개월 이상 장기 근무자에 대한 전보 등의 인사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구는 우선 사무관 승진 의결 뒤 교육에 들어간 홍순삼(기업지원)·박대령(사회보장과)·이수화(도시관리과) 과장 직무대리가 16일 교육을 종료 함에 따라 과장으로 승진 발령할 예정이다.

또 후속 승진과 정원 조정에 따라 7급에서 6급으로 13명(행정 6명,세무·전기·보건·간호·토목·건축·운전 각 1명씩)을 승진 의결하는 등 8급→7급 28명, 9급→8급 3명 등 모두 44명이 승진된다.

승진 의결자 결정을 위한 구 인사위원회는 오는 8일 실시될 예정이다.

구는 이들 승진자들과 함께 현 부서(동)에서 2년6개월 이상 장기 근무자에 대한 전보인사도 포함된다. 구는 그러나  장기근무자 전보는 부서 인력상황에 따라 시기를 조정 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정복지센터 근무 희망자에 대한 신청도 받기로 했다.

한편 구는 5일자로 인천시 인사와 연계해 일자리 정책과 허훈 주사를 만수4동에 전보하고, 만수4동 나종병 주사를 시로 전출하는 등 28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대상은 6급 이하로, 전보 10명,복직 2명, 전출입 12명,육아휴직 1명, 휴직연장 2명, 임용약정 해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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