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이기순)은 또래상담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와 홍

보를 위해 배우 진지희<사진>를 또래상담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위촉식은 12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있으며, 이 자리에선 또래상담자 출신인 배우 진지희와 후배 또래상담자들 간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래상담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진지희는 과거 아역배우부터 활동해오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진지희는 “또래상담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 며 “중학교 때 또래상담 경험은 인간 진지희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래상담자였던 경험을 함께 나누면 청소년 여러분, 그리고 제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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