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김기봉)은 7일 동 새마을부녀회(회장·김월식)·새마을협의회(회장·차종찬) 주관으로 지역 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강호 구청장,최재현 구의회 의장, 이정자새마을부녀회인천시회장 등도 참여했다.

나눔행사에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함께 과일, 다과 등을 대접했다. 만수동 새마을금고(이사장·이문교)에선 떡을 후원했다.

특히 김기봉 동장과 김월식 회장 등은 무더위 폭염 속에 지친 독거어르신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인사도 하고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 훈훈한 정이 흐르는 만수2동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