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윤성주)이 24일  오후 5시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라디오 댄스’로 돌아온 '산-64번지'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산-64번지'는 단원들의 안무가적 기량을 밖으로 펼쳐 보이는 창작 공연 인사이드-아웃(Inside-Out)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의 안무가로 선정된 유봉주 단원은 폭넓은 캐릭터 연기를 소화하며 인천시립무용단의 다양한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약해왔다.

유머러스함 속에 진지함을 갖춘 그는 무용단의 '춤추는 동화', '문학 속으로'등 여러 작품에서 안무·연출을 맡기도 했다

 작품 '산-64번지'는 산동네에 사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해 서민들의 희로애락과 녹록치 않은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를 담은 무용극이다.
 *문의:시립무용단 032-438-7774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