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협의회장·정찬주)는 최근 구청 4층 은행나무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통일한국’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연회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해 인하공업전문대학 컴퓨터 정보공학과 허태성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선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시대의 흐름을 알고 한반도의 통일 미래상을 새롭게 그려 보고 강연 종료 후 활발한 질의 응답을 통해 해결책을 논의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이해해 자기 혁신을 이룬 사람이 글로벌 리더십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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