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군·구의 올 지방세입 운영 중간 평가 결과 계양·서·남동·미추홀구, 부평구 순으로 우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 항목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9개 항목과 27개다 .

평가결과 지방세 분야는 계양·서·남동구 순으로 양호했고 세외수입 분야는 계양구, 연수구, 서구 순으로 좋았다.

특히  남동구는 특수시책으로 시간선택제 임기제 4명을 채용해 ‘38추적조사팀 운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를 통해 전년 징수액 대비 166%가 증가한 21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번 중간평가는 올 상반기  군·구의 부과징수 실적에 기초해 평가된 사항으로 향후 하반기 지방세입 운영 성과에 따라 12월말 기준 최종 평가결과는 상당히 유동적 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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