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김기봉)은 최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경로당 9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경로당 환경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은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경로당 피해 상황 및 냉방기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수칙들을 교육했다.

또 후원 받은 백미 900㎏(10㎏ 9포)와 천연비누를 함께 전달했다.

김기봉 동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있어 더욱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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