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이상정)은 최근 주민의 생명 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방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들이 진행했고,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안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개인별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이병진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실습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주민자치위원에 이어 다음 달 통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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